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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제     목 : 2013년 9월 6일 기록
 글 쓴 이 : 관리자  등 록 일 : 2013-09-08 오후 3:41:48 조 회 수 : 1818

 

9월 6일  

잘 여물어가고 있는 벼를 보니 그 조그만 껍질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해졌어요.

디지털 현미경 50~200배로 관찰한 사진들이에요.

 

(1)- 벼꽃이 피고 2일 정도 지난 낟알이에요. 아직은 속이 비어있어서 껍질이 홀쭉하죠?

(2)- 벌써 겉모습만 봐도 약간 통통해졌어요. 벼꽃이 핀 지 5일 지난 낟알이에요.

(3)- 마당논에서 가장 먼저 꽃이 핀 이삭의 낟알이에요.

      11일쯤 지난 것인데, 껍질을 까보니 제법 커져서 쌀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.

      아직은 녹색이지만 조금 더 녹말이 쌓이면서 점점 투명해질 거랍니다.

 

(4)- 수정된지 2일째 되는 낟알의 벼 껍질을 벗겨보니 안쪽에 아주 조그맣게 씨방이 자라났네요.

       꽃가루가 잔뜩 묻어있던 암술머리는 시들어서 말라있고, 저 작은 씨방도 곧 커지겠죠?

(5)- 수정된지 5일째 된 것인데 벌써 길이가 낟알만큼 자라나 길어졌어요.

       아직은 단단해지지 않아서 손으로 누르면 하얀 녹말 물이 터져나와요.

(6)- 5일째와 11일째 낟알을 같이 비교해 보면 얼마나 많이 자랐는지 확실하게 비교가 되죠?

       하루하루 여물어 가는 낟알들이 신기하기만 하답니다.

      

만약 수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겉껍질만 있고 속은 텅 비어있는 쭉정이가 되고 말거에요.

마당논의 낟알들은 쭉정이 없이 모두 통통한 쌀로 여물어가기를 바라고 있답니다.

 

 

 

 

    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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